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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성장기

11,030강 헤매고 방황하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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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강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살아온 2030세대

 

문-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지난 20대를 돌아보면 호기심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는 했지만 어느 것도 하나 마무리를 짓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디자인을 전공해서 웹디자인 커피숍 공부방 부업 학습지 대학교 조교 등 한곳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대기만 했다. 30대가 되어서도 어떤 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게 되면 싫증이 나거나 게을러지는 바람에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는 것 같아서 잘못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다. 스승님은 지도자는 30%만 아는 것이라고 했는데 매사에 한발 뒤로 물러서서 적극적이지 못한 제가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는 아닌듯하다. 이렇게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살아온 인생이 어떤 쓸모가 있는지 아니면 모자라고 부족해서 잘못 살아온 것인지?

 

지금 질문자는 자기 스타일에 맞게 잘 살아온 것이다. 그래서 어디에 빠지지도 않고 쟁이도 안되고 나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잘못하면 쟁이로 변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도 조금하고 저것도 조금씩 하면 실력이 하나도 없는듯하다.

뭔가 내 것을 할 때 이런 것들이 다 필요한 것을 먼저 해놓은 것이다. 뭔가 내가 키를 잡아서 내일을 할 때는 이런저런 것들이 전부다 압축이 되어서 내 것을 하는데 우수하게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지도자이다.

당신도 홍익 지도자가 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이제부터 홍익 지도자 교육을 받으면 된다. 홍익 지도자가 최고의 직업이다. 내가 홍익 지도자가 되어서 영어를 잘하면 영어권에서 나를 모시러 온다.

홍익 지도자 교육을 받았는데 내가 이태리어를 잘하면 이태리에서 나를 모시러 오고 중국 말을 잘하면 중국에서 모시러 오고 한국말만 잘한다고 하면 한국에서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이때는 내가 얼마나 급수가 높은가에 따라서 통역이 붙는데 통역이 붙으면 말을 한번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답답함이 있다. 나는 세계인을 다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한국말을 해야 세계인들이 한국말을 다 배우려고 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정법이 세계로 퍼질 것인데 세계인들이 한국말을 배우려고 난리가 날것이다.

앞으로 미래는 한국말을 중심으로 해서 운용이 되게 되어있다. 우리는 지금 태어나서 한국말을 지금 세상에 내어 놓지만 진짜로 국제사회에 필요한 말을 어떤 사람이 말하는가에 따라서 국제사회가 전부다 그것을 따라 하려고 하게 되어있다. 지금까지는 암울한 세상을 쳐다보았지만 앞으로 미래는 밝다.

우리 젊은이들은 홍익인간 지도자가 되어야 하고 지도자가 되면 어디에 낮은 곳에 가서 뭔가 직장을 구하고 초년병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교육을 받으면서 성장을 했는데 어디에 말단이 된단 말인가? 이것이 우리의 직업이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까지는 만져본 것이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정리할지 무엇을 갈지 키를 잡아서 홍익 지도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