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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생활속

4.073강 인성 공부, 수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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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3강

인성 공부, 수련 (2/2)

 

근본은 사람하고 어떻게 운용을 하는가? 이것이 근본이다. 우주의 메시지가 근본이 아니다. 그런데 착각들을 한다. 메시지는 메시지이고 메시지가 오면 어디에 다가 쓸 것인가? 내가 한 사람을 알고 있다면 이 사람에게 쓸 것이 아닌가? 내가 아는 사람이 수천 명이 있으면 수천 명한테 쓸 것이 아닌가?

내가 수백만 명을 알면 거기에 내 말 한마디가 수백 병한테 먹힐 것 같으면 거기다가 쓸 것이 아닌가? 한 명을 안다면 내가 한 명에게 쓸 것이 아닌가? 자연의 메시지가 아무리 중요해도 내 것을 받을 사람에게 쓰는 것이다. 사람이 중요한 것이고 메시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성 공부는 메시지를 받는 것이 아니다. 사람 공부하는 것이다. 사람을 바르게 알아야 바르게 대하고 바르게 알아야 나를 믿고 내가 하는 말을 신용으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내가 세상에 펼치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때 자연의 메시지를 받아서 이야기를 하면 다 받아들이면 내가 받은 메시지가 세상에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누구 한 사람에게 좋았다가 치우는 것이 아니다.

자연이 내 영혼에 주는 메시지가 세상에 얼마나 펼칠 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내가 사람에게 신용이 없으면 내가 메시지를 아무리 받아도 소용이 없다. 메시지는 자연에 항상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네가 받고 안 받고 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뭔가 습관이 잘못되고 엉킨 것이 있으면 이것을 바로잡아 나가는 수련을 하는 것이다. 인간관계가 꼬여 있으면 인간관계를 푸는 그런 인성 공부를 해서 이것을 풀 수 있는 답을 찾는다. 꼬여 있기 때문에 바르게 잡는 것이 수련이다. 우리가 수련을 하면서 초보자가 뭔가 보인다고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이 아는 방법으로 단계별로 우리한테 가르쳐 주면서 하자고 하면 할 때마다 비용이 들고 시간을 낭비하면서 엮어 들어간다. 우리가 수련단체에 잘못 들어가면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나중에는 전부다 단계를 올라가게 하면서 네가 가진 돈을 뺏으려고 엄청 바쁘게 하고 다음 것을 궁금하게 하고 베팅을 하게 되는데 노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하면 별것이 아닌데 계속 그렇게 올라가다 보면 돈 낭비하고 시간 낭비한다. 내가 질량이 모자라면 세상에 늘 끌려다니면서 너에게 있는 것을 다 꺼내 주어야 한다. 그런데 결국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영적으로 조금 맛보기 위해서 시간과 경제를 다 낭비를 하게 된다. 돈을 그렇게 쓰라고 너한테 경제를 주었는가? 경제는 너의 공부 비용 하라고 준 것이다.

그런 곳에 꼬여 다니라고 준 것이 아니다. 우리 일반 형제들한테는 경제를 많이 주지 않는다. 특별한 사람들에게 경제를 많이 주는데 이 사람들은 보관하는 창고지기이다. 그래서 경제는 그 사람들에게 주면서 만지고 있게 한다. 일반 형제들에게는 너희들이 아무리 신의 상자라고 해도 너희들이 지식을 갖추고 질량을 갖추는데 이끌어 주는 것이다.

너희들에게 돈을 많이 벌겠다고 해서 돈이 많이 벌리도록 이끌어 주지 않는다. 내가 어떤 때 돈이 조금 많이 들어오면 이것을 가지고 더욱 질량 있는 공부 하고 사람을 사귀는데 비용으로 사용하라고 준 것이다. 이것을 모아가지고 재산 하라고 준 적이 없다. 이상하게 땅과 집을 사고 나중에는 이상하게 사람을 사귀어서 그 사람들로 인하여 재산이 다 나가게 되어있다.

내가 지식의 질량을 갖추면서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 사람만 사귀어놓으면 이 사람들이 나한테 연결되어서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나에게서 덕 되는 질량의 말이 나오지 않으면 나중에 가면서 본전 찾아가는 것이 나를 뒤통수치고 간다. 뒤통수란 돈을 빌려서 간다거나 그래서 갚지 않고 이렇게 되면 나의 신경을 건드리는 행동을 해서 싸우는 경우이다.

안 빼앗기려고 하고 뺏으려고 하고 그 사람들이 나하고 놀다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나한테 빌리러 온다. 내가 빌려주면 그 사람들이 못 갚게 되어있다. 그래서 나중에 신용이 필요하면 신용도 빌려주게 되고 다 빌려주다 보면 나중에는 해결이 안 되어서 다 내놓아야 하는 꼴이 생긴다.

내가 지식을 갖추지 않고 사람을 얻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사람을 얻었다면 사람을 위해서 그 사람들에게 이로운 행위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 이 사람들이 떠나지 않는다. 떠날 때는 손상을 입히고 가게 된다. 시간을 손해 본 것이다. ‘내가 돈도 빌려주고 잘했는데 왜 내 욕을 하고 다니는가?’ 돈 주는 것하고 상관이 없다. 저 사람의 시간 소모한 것은 돈으로 계산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욕하고 다니는데 자기도 뭣 때문에 욕하는지를 모른다. 가까워질 때 서로가 내가 어려워진 것도 다 이야기를 하면서 이해를 해주는 듯하지만 나중에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나면 나중에 떠날 때가 되면 내가 들은 것을 가지고 만들어서 헐뜯는다. 다른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안 들은 것 가지고 헐뜯지 않는다. 그것이 전부다 나중에 나의 약점이다.

내 약점을 가까운 줄 알고 다 털어놓았는데 떠날 때는 이것을 가지고 전부다 말을 만들어서 나를 힘들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모일 때 ‘ 나는 이혼을 두 번 했고요’ 하는 소리를 하지 마라. 내가 어려워진 이야기는 깊이 구체적으로 말을 하지 마라.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렇게만 표현하면 된다.

어렵고 힘들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말을 하게 되면 ‘나는 바보이고 등신이고 쪼다니까 나중에 필요할 때 나를 이용해서 노세요,’라고 하는 것과 똑같다. 모여서 있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데 상생이 안 되고 떠날 때는 그 사람이 돈이 좀 있으면 내가 돈이 필요할 때 그런 사람에게 빌려서 안 갚는 것이다. 그렇게 원수가 된다. 일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내 것을 어떻게 하세요’라고 내가 꺼내 놓은 것을 가지고 상대가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집에 문이 몇 시에 열려있습니다’라고 한 것이나 마찬가지라서 거기에 가지러 가기가 쉬워지는 것이다. ’믿고 가르쳐 주었더니 다 가지고 갔다.‘고 말한다. 세상에는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나중에 노력을 해서 갖추어지면 열쇠를 같이 가지고 있어도 가지고 가지 않는다. 미리 다 가르쳐주고 서로에게 덕이 되지 않아서 본전을 찾으러 가는 것이다.

집에 문이 열려있다고 말을 하면 나중에 그것이 필요할 때가 온다. 그때 가지러 간다. 우리가 뭔가 잘 몰라서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수련은 내가 잘못된 것을 꺼내서 바르게 잡는 것이다. 수련을 하기 전에 우리가 이론 공부를 하는 것이 이런 것들이다. 이론으로 강의를 듣는 것은 내가 뭔가를 잘못한 것을 찾아내는 이론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내가 이런 습관들이 잘못된 것이 발견하면 이것을 바르게 잡는 것도 알아서 조금 노력을 하는 것이다. 내가 부인에게 짜증을 많이 내고 살았다면 짜증을 내면 부인의 영혼을 자꾸 치는 것이기 때문에 부인의 질량이 자꾸 떨어져서 나한테 이롭게 할 수 없었다.

잘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다. 내가 부인에게 짜증을 만든 만큼 질량이 모여서 정확하게 나에게 돌아와서 나를 치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남편한테 ’뭐 그런가?‘ 하면서 자꾸 말을 이상하게 하면 남편이 질량이 자꾸 죽는다. 이만큼 나에게 덕 되는 것이 하나씩 없어지는 것이다. 내가 남편의 마음을 어렵게 행동이나 말을 했다면 이 질량이 모여서 나를 치러 들어온다.

우리는 왜 어려워지고 왜 몸에 병이 오고 왜 힘들어지는지 원리를 모르고 있다. 네가 잘못한 만큼 돌아온다. 너 판단에 네가 잘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너의 판단이다. 그것은 네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는 너에게 어떤 환경이 오면서 가르쳐준다. 상대가 너에게 고집이 세다고 말할 때 ’아니야 나는 고집이 안세‘라고 하고 ’아니야 너 진짜 고집이 세다니까‘라고 하는데 ’나는 정말 고 안세‘라고 할 정도로 고집이 센 것이다.

그런데 내가 고집이 센 것인지 상대가 말을 해주는데도 나는 모르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고집이 세다고 말하면 ’아 그런가?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고집으로 볼 수 있는가?‘라고 생각을 해보고 내 고집을 상대가 가르쳐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가? 그런데 안세다고 말을 하는데 어떻게 공부가 되는가? 내 모순은 내가 발견을 못하기 때문에 상대가 필요한 것이다.

상대가 나에게 기분이 나쁘지 않게 아주 유머스럽게 뭔가 지적을 해주면 그것을 감사히 여기고 이것을 고치면 상대에게 덕을 본 것이다. 남한테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상처를 받지 않게 좋게 말해주면 내가 노력한 만큼 나한테 돌아온다. 남을 이롭게 한 것은 나한테 분명히 돌아온다.

남을 힘들게 했다면 힘들게 한 질량만큼 나에게 치고 들어오게 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어려워진다. 몸이 아플 때는 분명히 이유가 존재한다. 이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을 찾아야 몸이 진짜로 회복이 되는 것이다. 약을 먹고 좋은 것을 먹고 나았다고 해도 어떤 사람과 나중에 말을 하다가 기분이 상하면 그때는 더 큰 아픔이 온다는 것이다. 그때는 약으로도 안 되고 미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