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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4강 시골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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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4강

시골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 (1/2)

 

큰 도시에 나가있으면서 공부하고 다시 시골로 돌아왔을 때는 아무리 실력이 좋고 재주가 좋더라도 시골에 들어오면 시골 사람이다. 처음부터 시골에 와서 잘난체하면 거센 저항을 받을 수도 있고 모르는 것을 가지고 아는 것처럼 착각할 수도 있다. 시골에 돌아오면 주위 사람들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 사람들이 어떤 상태인지 먼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시작할 때도 작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3년 동안 마을 구석구석 알고 못 나누었던 기운도 나누고 3년 동안은 뭔가 펼치려고 하면 안 된다. 점검하는 기간이다. 점검하는 1년째는 어리둥절하게 되어있다. 사상도 안 맞고 논리하고도 안 맞아서 여기 가서 부딪치고 저기 가서도 부딪칠 것밖에 없다.

 

부딪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본인이 어떻게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부딪친다고 하는 것은 모르는 것이 많은 것이니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상대가 뭐라고 할 때 부딪치지 말고 받아들여라. 지금은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예’ 하면서 받아들이고 1년 동안 가면 된다.

 

1년 동안은 받아들이기만 해야 한다. 여기에서 이해가 안 된다고 해서 ‘저기는 왜 저렇게 말이 안 통할까?’ 이렇게 되면 여기에 있기 긴 그만큼 힘들어진다. 시골에서 태어나서 밖에 공부하러 나갔다가 조직에서 승진을 하고 살다가 다시 시골에 돌아올 때는 똑같은 것이다. 박사일지라도 대통령을 했을지라도 시골에 돌아오면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이는 것이 뭔가? 에너지이다. 이런 에너지도 저런 에너지도 탁한 것들도 전부 받아들이면서 1년이 지나면 물리가 일어나서 질량이 되어 마을에서 이해가 안 되던 것들이 하나씩 이해가 된다. 2년 차가 되면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30%는 물어볼 수가 있다. 질문은 오자마자 하는 것이 아니다. 알고 나서 질문할 것이 생기는 것이다. 알지도 못하면서 질문을 하면 계속 받치게 된다.

 

2년 차에는 30%를 질문을 할 수가 있다. 왜? 1년 차에 받아들인 것이 있기 때문에 정리된 것이 있어서 누구한테 질문을 할 수가 있다. 자연의 법칙을 어기면 살아나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여기에서 성공을 할 수가 없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이다. 3차원에서는 3등분으로 했다면 여기서 성공한다.

 

30%를 질문하면서 모르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하는 것이다. 3년 차가 되면 어떻게 하는가? 대학을 다니더라도 3년을 다녀야 공부가 다되는 것이다. 3년 차가 되면 70%를 질문할 수가 있고 의견을 30% 표출을 할 수가 있다. 더 이상을 하면 안 되고 넘치는 것이다. 3년이 되어서 의견을 30% 내면 되는데 그 안에 의견을 내면 받쳐서 다시 들어와야 한다.

 

자연의 질서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면 성공할 수가 없다. 3년 차가 지나고 4년 차가 되면 마을에서 받아준다. 4년 차가 되어야 받아주고 3년 차에도 다 받아주지 않는다. 3년 동안 정확하게 노력했다면 여기에서 학과를 마쳤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걷어주고 받아주고 신용을 하기 시작한다.

 

왜? 잘난체하지 않고 겸손했기 때문이다. 겸손한 사람은 누구든지 받아준다. 이것이 3년이다. 이렇게 하면서 마을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고 마을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지 나오는 것이다. 3년이 지나야 마을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계를 잡을 수가 있고 빛낼 수가 있다.

 

마을에 들어올 때는 마을 기운이 떨어졌을 때이다. 마을에 기운이 발복할 때가 있고 1차 발복하고 머물 때가 있다. 머물면서 시간이 가면 밖에서 들어오기 시작을 한다. 밖에서도 머물 때이다. 시골이 발복해서 올라갈 때는 밖으로 도시로 유학을 보낸다. 시골이 한때 노인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은 보냈기 때문에 없는 것이다.

 

나간 사람들이 성장할 때까지는 시골이 텅텅 비는 것이다. 그때는 밖으로 자식들이 나가서 공부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공부를 시키기 때문에 시골에는 젊은 사람이 없는 것이 굉장히 희망적이다. 언제 문제가 되는가? 밖으로 나가서 성공하는 공부를 했는가? 실패하는 공부를 했는가? 이것이 드러난다.

 

무조건 돈을 대주고 소를 키우고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해서 자식들이 잘 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신경을 써주었는가? 욕심을 내고 키웠다면 잘못된다. 정성껏 뒷바라지를 했다면 잘 되게 되어있다. 박사 만들기 위해서 욕심을 부렸다면 박사가 되어서도 잘못된다. 절에 가서 박사가 되게 해달라고 빌어서 박사가 되었다면 잘못된다.

 

실력이 있어서 박사가 되어야 한다. 빌어서 성불 봐서 박사가 되면 나중에 사람 지을 못하고 시골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에 가서 빌고 무당에게 빌고 박사 되기 바라고 좋은 대학 나오기를 바랐는가? 오늘날 결과가 나오고 있다. 좋은 직장에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가 명예퇴직을 해서 시골로 돌아오는 것이다.

 

명퇴자들은 실패자이다. 공부를 잘못하고 실패해서 회사에서 쫓겨나고 있는 것이다. 사회에서 쫓겨나서 시골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기 고향에 창피해서 못 가고 다른 곳을 찾아간다. 어떤 사람은 고향이 좋다고 명분을 대고 찾아간다. 얼마나 답답하면 고향으로 돌아가는가?

 

시골에서 밖으로 보낼 때는 좋았는데 밖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다시 쫓겨나서 시골로 돌아오고 있다. 40대가 되면 면접을 본다. 사회에서 공부를 잘못했다면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안 되는 것이다.

 

사회에서 갈 때가 없고 결국에는 시골로 돌아가든지 퇴직금으로 봉고차에서 통닭 튀김을 한다든지 희한한 일이 다 일어난다. 퇴직금 다 털어먹고 시골에 들어오려고 그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에는 시골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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