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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결혼 & 이혼 & 재혼

9,624강 '이혼' 물질에서 부터(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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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4강

이혼(2/3)

 

조건에 비례해서 어려워졌다. 지금도 사람이 앞에 다가오면 마음으로 상대를 대해야 한다. 물질은 재켜 두어야 한다. 물질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마음으로 이루어지면 물질은 따라다닌다. 비대칭으로 따라다닌다. 절대로 겉돌지 않는다. 지혜로워야 한다.

 

물질을 가지려면 물질을 생각하지 않아야 물질을 갖는다. 물질을 크게 가질 수가 있다. 물질을 생각을 하면 물질을 가질 수는 있어도 목마르게 가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른 것도 해결이 안 나고 항상 물질을 소유하기 위해서 잔재주를 부려야 한다. 진짜로 큰 덕을 보려면 물질을 버려라.

 

버리라고 한다고 해서 진짜로 누구에게 준다거나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가지고 있는 것은 가지고 있고 물질을 탐내고 가지고 오려고 하지 마라. 물질을 가진 상대가 있는데 상대의 마음을 먼저 알아주고 그분을 위하라. 위하면 물질은 저절로 날라온다. 물질을 먼저 탐내지 마라. 물질이 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물질을 쫓아가면 물질이 안 온다. 사람을 품어야 한다. 지금 헤어지는 원리를 물으면 근본은 단 한 가지이다. 자신 밖에 모르니까 자신 밖에 생각을 못 하는 것이다. 헤어질 때 생각을 해보면 ‘ 남편 생각을 많이 했는데, 부인 생각을 많이 했는데?’라고 말을 하지만 그 안을 보지 못하고 그 과정을 못 보는 것이다.

 

과정을 들여다보고 이런 것이 있다는 생각이들고 잘못을 했다고 인정한다면 뉘우쳐야 한다.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자는 용서받을 자격이 없다. 한번은 실패를 했더라도 두번은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면 갖춤의 노력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없이 세상에 그런 법은 앞으로는 없다.

 

앞으로는 엉망진창의 세상이 아니다. 기초작업은 끝이 나고 튼튼히 세워서 골조를 세울 때이다. 골조를 세울 때는 설계를 정확하게 해서 올라간다. 티끌이 뒤섞여서 되는 때가 아니다. 기초작업은 끝이 났다. 그것이 이렇게 살면서 생활이 옛날처럼 어렵지 않은데도 힘을 못쓰는 것이 그 이유이다.

 

2차 공법이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1차적인 발상으로 살고 있으니 뭔가 맞지 않는 것이다. 지금은 글자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과 사람이 나누는 관계성을 공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람하고 사는 것이고 글자하고 사는 것이 아니다. 사람하고 사는데 글자가 필요한 것이다.

 

근본적으로 사람을 빼고 교육을 한 것이다.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공부한 것이 아니다. 초등학교를 안 나와도 된다. 앞에 오는 사람을 어떻게 같이 용이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 이것이 공부가 된 사람이다. 학벌이 공부가 아니다. 앞으로 교육을 잘못 생각한 것을 바꾸어야 한다.

 

앞에 사람을 모른다면 금수와 같은 것이다. 앞에 사람을 모른다면 사람의 자격이 없고 대접받을 자격은 더 없다. 앞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부부이다. 부부가 제일 먼저 있고 다음에 형성이 되는 것이다. 제일 가까운 사람을 앞에 놓고 그 사람을 위하지 못한다면 다른 것은 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헤어지는 것을 원리를 알면 부부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한테는 제일 소중한 사람이다. 양보를 조금만 하라. 모르니까 물질적으로 양보하고 모르니까 생각도 조금 양보하고 그렇게 상대를 기쁘게 하면 상대가 웃는한 옆으로 돌지 않는다. 그렇게 노력 하면서 공부도 조금씩 해가면서 지적으로 높아지면 지적인 것이 한 번에 위로 올라가지는 못한다.

 

지금은 근본을 가르쳐주고 하나씩 근기에 따라서 법문이 달라지고 생활 법문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사회에서 헤어지는 과정은 전부 욕심 때문이다. 욕심을 물질에 두지 말고 욕심을 살아나가는 인생에 욕심을 두라. 어떻게 살아나가면 아주 거룩한 삶을 분별을 세워서 인생 살아가는데 두어야 한다.

 

물질이나 계산법에 이득을 보려고 하면 이득이 되지 않는다. 사생결단은 이득이 되지 않는다. 결과가 정확하게 나온다. 앞으로는 그런 방법은 불식하고 상대를 위해서 사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