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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결혼 & 이혼 & 재혼

9,623강 이혼은 이기적인 마음에서부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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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23강

이혼(1/3)

 

가정이 깨진다고 하는 것은 국가가 깨진다는 것이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국가가 깨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아직까지 등한시하고 있다. 정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 가정을 살려야 한다. 그러면 사회가 형통하고 뭐든지 잘 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혼은 왜 하게 되는가? 간단한 말이다. 서로가 뜻이 안 맞아서 그렇다. 두 가지가 없다. 뜻이 왜 안 맞는가? 서로가 잘났다는 것이다. 너도 잘나고 나도 잘나서 굽히기 싫다는 것이다.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그런 공부를 우리가 하지 못했다. 인성 공부가 안 되어 있다. 우리는 글을 배우고 수학도 배우고 재주는 배웠지만 인성 공부는 배우지 않았다.

 

계산법은 배웠지만 인상안에 있는 계산법도 배우지 않았다.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지 못한다. 나의 조건에 반사적으로 비례해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상대를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만날 때는 어떻게 해서 만났는가? 상대가 나를 만날 때는 나를 생각을 해주어서 만났다. 상대가 나를 생각을 해주니까 감동을 해서 만났다.

 

어떻게 해서 헤어지는가? 상대가 나를 생각을 안 해주어서 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만날 때 상대가 나를 생각을 해주니까 나는 기뻤다. 사람은 상대를 위해주면 상대는 기쁘다. 기쁨 속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또 상대가 나한테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끊겼다.

 

우리가 인성 공부가 되어있다면 상대를 위해서 사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인연을 만나는 것은 굉장히 소중히 여기면서 그유지해 나가야한다. 부부만 그런 것이 아니고 친구도 마찬가지이고 상대를 위해서 살게 인연법이 만나진다. 그래서 상생이 되는 것이다. 상대를 위하지 않으면 상생은 없다.

 

부부가 제일 좋은 본보기이다. 상대를 위해서 살지 않고 나를 위해서 살려고 하면 뭐든지 비틀어진다. 가정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전부다 인연법에서는 이원리가 적용이 된다. 나는 죄인이기 때문에 인간 세상에 왔다. 3차원에 온 것이다.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갚으라고 3차원에 보내진 것이다.

 

그래서 모든 방편을 쓰고 모든 것을 만들어서 인육에 들어와서 인생을 사는 것은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죄가 무엇임을 분별해야한다. 죄를 갚는 것이 무엇임을 분별하고 조건을 받아온 것이 인육을 받고 마음 에너지를 받아 온 것이다. 그래서 마음 에너지가 있어서 분별이 가능하고 스스로 개발할 수 있을 때이다.

 

영혼들은 스스로 개발을 할 수가 없다. 차원 세계에 있는 영혼들은 스스로 개발을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인간으로 인육에 육천 육혈로 들어옴으로써 마음 에너지가 성립이 되게 되어있다. 마음 에너지가 없다면 분별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영혼들은 분별하지 못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하는 것 마다 속고 사람들이 하는 것마다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다. 영혼들은 사람들이 하기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고 영혼들이 우리를 어떻게 하려고 움직인 것은 없다. 우리의 분별에 따라서 영혼들이 변하고 있다.

 

영혼에는 다른 법도가 없다. 우리가 이런 것을 모르고 뒤섞여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는다. 부부관계가 헤어지는 원리 자체는 서로가 자기 잘났다고 헤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가 상생할 줄 모른다. 서로가 상생을 해야만 하는데 상생을 하면 절대로 안 헤어진다. 누가 떼어 놓아도 안 헤어진다.

 

상생을 하면 서로가 덕이 되기 때문에 안 헤어진다. 그런데 상생을 어떻게 하는 것이 상생인가? 너를 위해서 행할 때 상생이다. 나를 위해서 하면 하는 것은 상생이 안된다. 이것은 상생같이 보이지만 이것은 사생결단과 상생이라는 것이다.

 

나를 위해서 하기를 바라는 것은 사생결단을 한 것이다. 나를 위해서 사는 마음은 사생결단이고 상생이 있을 수가 없다. 상생은 양보를 해서 먼저 들어갈 때 상생은 비로소 이루어진다. 이혼은 상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가 헤어진다. 왜? 나한테 필요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득만 보려고 하고 너 방법대로만 하려고 하니까 나한테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람이 전부다 손해 보고 살려고 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지금 물질로 가기 때문이다. 상생은 물질이 아니다. 상생이라는 것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상생을 잘못 알아서 그렇다.

 

상생은 마음을 어루만져 줄줄 알아야 하고 상대의 마음과 상대의 생각을 먼저 생각해서 상대의 마음을 먼저 챙기고 내마음을 접어놓고 그 사람의 마음을 먼저 끌어안아주는 것이 상생이다. 물질이 아니다. 물질은 그다음에 따라가는 것이다. 마음을 열어서 너를 사랑하면 다음에 물질은 주어도 아깝지가 않다.

 

목숨마저도 육신마저도 물질이다 보니 목숨과 육신을 갖다 바치는 것도 불속에 뛰어들어서 너를 건져내는 것이다. 마음이 먼저 가야 하는데 지금은 물질을 먼저 계산을 해서 이득을 먼저 따진다. 아주 동물적인 근성이다. 인성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