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결혼 & 이혼 & 재혼

9,621강 결혼인연은 계속온다.(1/2)

728x90

 

9,621강

결혼(1/2)

 

결혼을 하는데 근본 이치는 한 가지이다. 근본은 두 가지가 있을 수 없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발이 달려서 활용법은 많다. 근본은 어디에 있는가? 사람이 음양의 이치로 인생을 받아서 3차원에 왔기 때문에 양으로만 인생을 펼칠 수가 없다. 사람이 사는 원리부터 밝혀야 한다.

 

람이 뭣 때문에 사는 것이 근본인가? 사상을 펼치기 위해서 산다. 금방 듣고는 이해가 잘 안 가는 사람이 많다. 사람이 사는 원리의 근본은 사상을 바르게 세우는 교육이다. 인성을 갖추어서 사상이 나오면 그것을 세상에 펼치고 가는 것이다. 그것이 근본이다.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가 가겠다는 것은 사상이 아니다. 축구를 열심히 하다가 가겠다는 것도 사상이 아니다. 그냥 공을 차는 것이다. 인생을 살면서 인연이 되는 사람들에게 바른 교훈을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말한다. 이것이 인생을 갖추는데 척도가 된다. 엘리트의 공부는 이런 것을 갖추는 것이다.

 

살아나가면서 많은 사람을 접할 것인데 글도 배우고 계산도 배우고 이런 것들은 부수적으로 사람들하고 살아가기 위한 연장들이고 교육의 근본은 그것이 아니다. 우리가 교육을 잘못 알고 있다. 사상을 정립을 한 연후에 얼마나 많은 사상을 펼치고 가는가?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목표이자 근본이다.

 

결혼할 사람의 척도를 볼 때 무엇을 열심히 보아야 하는가? 사상과 맞는 사람인가? 분수를 알아야 한다. 분수를 알아야 하고 상대가 아직까지 공부를 하고 더 발전을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같이 공부 하면서 발전하는 사람으로 노력을 할 때 절대로 헤어지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다.

 

상대가 앞으로 더 발전을 할 사람인데 안주하고 있었다면 이것은 무조건 헤어진다. 앞으로 세상은 그렇게 된다. 과거에 세상은 종을 부리듯이 했기 때문에 여자가 들어오면 여자는 입을 다물고 시키는 것이나 해도 가능했다. 종처럼 우리에 가두고 살아도 가능했던 것이다.

 

명분은 부부라고 하면서 부인의 대접은 받지 못하고 여인의 길에 적어 놓았듯이 살았다. 이름은 있고 권리가 있어도 권리를 행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었다. 그렇게 하듯이 앞으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혼을 한 것이다. 이것은 과도기이다. 권리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고 이런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이제는 방목이 되고 노출이 되어버렸다. 담장도 허물고 정보가 홍수처럼 밀려오는데 전부다 아는데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까 이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모르는데 하지 말라고 하면 이해가 간다. 우리 여성들이 전부다 고등교육을 다 받았다. 아는데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

 

그래서 유교적인 발상은 남존여비 사상을 가진 남자라면 무조건 뒤떨어져서 평생을 거기에 묶여서 살다가 가야 한다. 그 고리는 남자들이 놓아야만 인생이 여기에 묶여서 헤매다가 죽지 않는다. 지금 결정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저런 사람이 어떻게 오겠는가?라는 말을 하지 마라.

 

나한테 인연이 없는가? 인연은 많다. 여기서 결정을 하지 않으면 다음 인연을 보내줄 것이고 여기서 나빠도 결정을 해버리면 다음 인연을 주지 않고 이것으로 끝이 난다. 그런데 결정을 하지 않으면 항상 인연은 온다. 업의 고리에 걸린 주파수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부부가 만나는 이유가 업을 소멸하기 위해서 만난다. 당신하고 업을 소멸하기 위해서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빚쟁이 중에 하나가 오는데 조건이 나은 것이 먼저 온다. 조건이 나한테 빚을 많이 받아야 할 사람이 먼저 와서 면접을 본다. 빚을 받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고 이 수준이면 되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을 위해서 사는 그 자체가 빚을 갚는 것이다.

 

상대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도 여자한테 그렇게 사는 것이다. 빚을 갚는 차원인데 덕을 보러 간다면 빚을 갚으려고 가는 것이 아니고 적반하장이다. 그것은 100% 잘못된 생각이다. 덕을 보러 가는 것은 조금 있다가 눈물을 흘린다. 덕을 보려고 조금 썼던 것이 지금은 편리한 것 같지만 조금 있으면 눈물의 씨앗이다.

 

조건에 맞지 않는 것을 가서 먹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이 눈물로 쏟아내야 한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을 불쌍하게 여길 것이 아니다. 먹은 만큼 쏟는다. 자질을 갖추지 않았는데 받아먹었다면 눈물을 흘려야 한다. 가슴 앓이를 해야 하고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한다. 독을 주워 먹은 것이다. 독을 먹었는데 안 아픈 자는 없다.

 

부부를 결정을 할 때는 그 사람한테 그 사람을 위해서 살 수 있는가? 먼저 봐야 한다. 그 사람을 위해서 살아나갈 수 있는 그만한 근기인가? 그것이 무거워 보인다면 단호하게 거절을 하라. 다음에는 너한테 맞는 것이 있는가? 다른 것을 준다. 인연은 항상 온다. 걱정하지 마라. 대자연은 0.1도 틀리지 않게 그 작업을 계속한다.

 

그래서 인기 있는 사람은 계속 있는 것이다. 선을 70번을 봐도 계속 선을 볼 자리가 온다. 결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정을 하면 딱 끊어진다. 결정을 하지 않으면 정확하게 온다. 100번을 봐도 오고 나이가 들어도 오고 인연법은 그렇게 가는 것이다. 지금 사람이 아니라고 해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건을 바르게 보고 상대의 조건을 봐서 결정하라. 그러면 아주 좋은 상대를 결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