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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602-1강 부모에 대한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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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강

부모에 대한 원망, 매 맞는 여자 –1

 

문-유년시절 가정환경이 불우했습니다. 가난한 형편에 365일 부모님은 다투셨고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부모님께 속으로나마 좋은 감정을 갖고 싶은데 가끔 전화라도 하면 또 원망이 올라오고 속상합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무엇을 느끼고 배워야 합니까?

 

어릴 때 부모들이 싸우는 것은 집안 환경이 굉장히 안 좋은 집안들이다. 이런 집안에 자식들은 정이 떨어진다. 정을 때는 중이다. 정을 때면 어떤 일이 벌어져야 하는가? 멀리 떠나라. 부모로부터 멀리 떠나라는 것이다. 부모 옆에 있음으로써 부모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된다. 너를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 오만 일을 다해야 한다. 정을 때기 위해서이다.

 

자식이 떠나면 자기들끼리 잘 산다. 딸들이 그런 생각을 많이 하한다. ‘내가 떠나면 우리 아버지가 우리 엄마를 날마다 때리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어야 한다.’ 고 생각 하는데 집안에 같이 있어서 날마다 엄마가 아버지에게 더 맞고 있는 것이다. 떠나라. 이것이 미련하면 집안은 소용돌이에 말린다. 이것을 보기 싫다면 떠나라. 이것이 법칙이다.

 

생각 하는체하고 있다면 이것은 뭔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집안이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어릴 때 수행처에 보낸다든지 부모로부터 인연을 끊기 위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다. 떠날 사람이 떠나고 나면 희한하게 싸움이 그친다. 그리고 사는 것이 풀어진다. 아직까지도 그 집안은 안 풀린다. 왜? 전화로 계속 연결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안이 편해지려면 전화를 끊고 단절해라, 미워서 단절하는 것이 아니고 인생을 살기 위해서 힘을 키워라. 거기에 신경 쓰는 동안에는 절대로 안 풀린다. 어떻게 안 풀리는가? 어디에 직장을 다니던가? 뭔가 해서 힘이 조금 실릴만하면 연락이 와서 기를 탁 죽인다. 뭔가 말을 해서 기분을 잡치게 만든다. 새로 다시로 들어간다. 이것을 단절을 하고 나면 힘을 쓴다.

 

빨리 힘부터 기르고 나서 다음에 부모를 도와도 늦지 않는 것이다. 힘이 없으면 부모를 돕고 싶어도 못 돕는다. 부모님은 부모대로 어려워도 자기들끼리 잘 견디고 힘쓰고 노력하게 두고 간섭하지 말고 ‘너나 잘해라‘ 힘을 노력해서 키우고 나서 그때 부모님을 돌아봐도 늦지 않다. 이렇게 해서 단시간에 마음에 정리를 하고 보이지도 말고 연락도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부모도 차츰 좋아지고 너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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