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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602-2강 매 맞는 여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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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2강

매 맞는 여자(1/2)

 

 

문-스승님 강의에 남편에게 매 맞는 여자에 대한 말씀이 있다.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물론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분한 마음 비참한 마음으로 가해자가 용서가 안되고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서 스스로 미워진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합니까?

 

성장을 할때 부모가 싸움을 하면서 엄마가 많이 맞는 것을 보았던지 성장하면서 회초리로 맞아야 할 것을 못 맞았다든지 부모가 많이 싸우는데 이해를 못 하고 컸다든지 우리 옆에서 일어나는 일은 공부 시키려고 일어나고 있다. 공부가 끝나면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집안에 환경이 나쁜 것은 이것을 보고 지금 공부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장해서 이것을 깨치고 나면 당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냥 이것을 쳐다보고 우리집 환경은 나쁘다고 하고 부모님은 맨날 싸운다고 하면서 푸념만 하고 자꾸 그런 소리만 하고 산다든지 자꾸 그런 생각에 원망한다든지 그런 생각에 있으면 커서 두들겨 맞아야 한다. 이것은 직접 공부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보는것은 간접 공부이고 직접 두들겨 맞는 것은 직접 공부이다. 그래서 줄이라는 것이다. ‘저 집안에는 윗대부터 두들겨 매를 맞더니만 저것도 매 맞고 사네.’ 하는 것은 집안 내력 공부이다. 왜? 매를 맞는것을 감정으로 묶고 있는 것이다. 매를 맞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존재한다. 우리가 사회에 왕따가 있듯이 매를 맞을 때는 이유가 있어서 맞는다.

 

처음에는 세게 매를 맞지 않는다. 남편이 때려도 처음에는 조금 때리고 여기에서 못 깨우치고 원망하면 좀 더 때리고 나중에는 바락바락 대들면 더 때리는 것이다. 나중에 몇년이 갔는데도 계속 내원망을 하면 나중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리고 자다가 또 때린다. 맞을 이유가 있어 맞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잡아서 깨우쳤으면 두번다시 안 맞았을 것이다.

 

남자를 ‘사자’역할을 하게 만들어 놓고 그것을 깨칠 때까지 인생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무서운 것이다. 몇번 매를 맞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손에게 또 내려간다. 자손이 매를 맞는 것을 다 보았기 때문이다. 이것을 깨치지 못하면 자손에게 내려보내는 것이고 자손이 커서 또 매를 맞아야 한다. 아들이 매를 맞는 것을 계속 보았다면 결혼해서 마누라에게 두들겨 맞는다. 우리한테 보이는 것은 공부이다.

 

그리고 잣대를 잘못 갖다 대고 보지 마라. 친구가 남편에게 맞았다고 하면 ‘그 남편 나쁘네.’라고 말하고 이런일이 몇번 있고 나서 우리 남편이 나를 때린다. 잘못하지 않은 사람을 분별을 잘못하고 욕을 한 것이다. 대자연이 너를 지켜보고 있다. 사회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사회를 삿대질을 잘못하면 얻어터진다는 사실이다. 사회는 그냥 그대로 있다. 이런 것이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 공부의 신 패러다임이다. 공부의 생각점을 바꾸어라. 맞을 때는 분명히 이유가 존재한다. 맞을 때는 자중하고 뭔가를 찾고자 노력하고 ‘내 잘못이 무엇인가‘ 이제는 찾기 시작을 해야 한다. 때린 사람이 절대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건달에게 맞았다면 맞을 이유가 있어서 맞은 것이다. 그 안에서 뭔가 찾아야 한다. 착한척을 했다든지 법없이도 나는 살수있다고 한다든지 이렇게 말하면 이것을 맞고 나서 법없이 살 수 있다고 할수있는가? 하면서 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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