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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11,101강 국민교육이 없으면 국민이 안 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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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강

문화의 출발, 지본의 역할(2/2)

 

교육을 받지 않으면 나랏일을 하지 못한다. 지식은 자기식이다. 사의 지식이고 공의 지식이 아니다. 지식을 갖추면 사적으로 사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공적으로 사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이 오히려 방해가 된다. 그래서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지식인들인데 공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식을 갖춘 사람들은 공인이 되는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다. 모두 지식인인데 누구는 높은 자리에 가있고 누구는 낮은 자리에 가있게 했다. 정부에 있는 사람을 높은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이 어디에서 나온 발상인가? 정부에 있는 사람들이 높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지식에서 나온 소리이다.

 

교육 안에서 말을 한다면 정부에 일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지식인이지만 일하러 들어간 사람들이고 높은 사람은 아니라는 것이다. 일에 따라서 국민 세금을 거두어서 월급을 주고 있는 것이다. 월급은 어떻게 쓰라는 공식이 나와야 한다. 월급을 얼마를 주고 경비를 얼마를 주고 인프라를 어떻게 쓰라고 주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왜 주는지를 알아야 틀리게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 것이 지금 없는 것이다. 우리가 상식으로 가는데 상식은 지식에서 나와서 정리한 것이다. 공의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진리로 풀어야 한다. 정법 가족들이 왜 따르고 좋아하는가? 강의를 듣는데 법문을 듣는 것이다. 법문은 공의 지식이다. 진리에서 나온 것이라서 듣기만 해도 상식이 무너지고 상식이 진다. 상식은 공의 지식에게 지기 때문에 힘을 쓰지 못한다.

 

듣고 있는 것이 진리에서 나오는 공의 지식을 듣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가진 상식이 무너지는 것이다. 우리가 공인이 되려고 하면 상식에 넘어오면 안 되고 공의 지식에서 상식을 만져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았다. 공의 지식은 교육이라고 말한다. 상식은 나누는 것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나눈다고 말한다. 지식은 책에 정리되어 있는 것을 후배들에게 나누는 것이다. 책에 정리되어 있는 것이고 교사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책에 정리되어 있는 것을 나누는 것이 지식이다. 공의 지식은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사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뭐라고 하는가? 사회교육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은 지식을 나눈다고 말한다. 사회에서 가르치려고 하면 사회교육을 시킨다고 말한다. 지식은 나누지만 교육은 받는 것이다. 사회는 교육받는 곳이고 지식을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사회교육을 받는 곳이 없다. 우리가 사회에서 책을 보는 것은 지식을 써놓은 것이다.

 

책에 있는 것은 지식을 자기 나름대로 써 놓은 것이다. 책을 보면서 성장한 것이다. 요사이는 책을 보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기본적인 지식을 다 알기 때문에 그 소리가 그 소리인 것이다. 필요한 질량이 없고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 보는 시간이 아까운 것이다. 시민교육이 없으면 시민이 시의 주인이 되지 않는다.

 

국민교육이 없으면 국민이 국가에 주인이 안 된다. 교육이 있어야 교육을 받은 만큼 성장을 해서 주인이 된다. 나라의 주인도 되고 인류의 주인도 되고 우주의 주인도 되는 것이다. 교육이 없으면 주인이 안 된다. 지식을 많이 갖추어서 시간이 오래 지나도록 머물고 있으면 사람이 똑똑해진다.

 

오래 있을수록 더 똑똑해지고 고집쟁이가 된다. 이것이 지식이다. 지식은 배우고 놓은 것이다. 탐구라고 하는 것은 배운 것을 놓고 또 탐구하는 것이다. 지식을 갖춘 것을 가지고 자꾸 하면서 똑똑한 짓을 하면 고집쟁이가 되어서 여기서 못 벗어난다. 이 사람은 윗사람이 안 되고 못 벗어난다. 실력 있는 사람은 높은 사람이 되는데 똑똑한 사람은 높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

 

지식은 똑똑한 것으로 끝이다. 거기서 더 오래되면 고집쟁이로 끝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고집쟁이만 있다. 실력자가 없다. 앞으로는 시민교육 시대이다. 시민 도민을 합하면 국민이 된다. 시민교육 시대는 2000년도 밀레니엄 시대부터 시민교육 시대가 열렸어야 한다.

 

밀레니엄 앞에 시대까지는 열심히 지식을 배우면서 일만 하면 되는 시대였다. 밀레니엄부터는 시민교육을 받고 지도자가 되기 시작을 했어야 하고 윗사람이 되기 시작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안 되었다. 왜? 교육을 받지 않고 시간만 지났다. 자기 식만 가지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똑똑해지고 고집쟁이가 되고 이렇게 되고 있는 것이다.

 

20년을 지식쟁이로 가다 보니 멸치 장사 20년이 된 것이나 같은 것이다. 바뀌어야 하는데 바뀌지 않았다. 앞으로 시대가 그런 시대인데 지본 사무실을 열어 놓으면 그곳이 학교이다. 진리를 공부하는 학교가 마련되는 것이다. 시민교육장이 된다. 나중에 숫자가 많아지면 교육장이 커져야 한다.

 

그 안에서 오만 것을 다해야 한다. 할 것이 많아지면 자리가 작아진다. 3년만 시작을 하면 교육장이 배가 되어도 작게 된다. 대구를 모델을 잡아서 시민교육장을 만들어서 엄청난 것이 일어나고 경제도 일어나고 콘텐츠가 나오고 하면 재미있어진다. 세계 엑스포가 대구에서 만들 수 있는 것을 연구해야 한다.

 

대구의 파워가 전국에 미칠 때가 있었다. 섬유산업이 시작할 때 대구이고 정치 시작을 할 때도 대구 경북이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일어나서 서울에서 발복한 것이다. 원래 일어난 곳은 대구 경북이다. 2차적으로 일어날 것을 대구에서 만들어내야 다시 이름이 떨쳐지고 세계로 이름이 난다. 가만히 있으면서 대구가 발복을 기다린다고 해서 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