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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진리

11,060강 운 & 복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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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강

운 & 복 (1/3)

 

문-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운과 복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진다.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말을 한다. 정말 운이 좋아서 그런지 복이 많아서 그런지 헷갈린다. 불교에서는 자기가 닦아 놓은 복이 많아야 운도 복도 좋다고 말한다. 동남아 불교에서는 자신이 힘들게 사는 것은 전생에 지은 죄가 많아서 그렇다고 평소에 선한 일을 많이 하고 공덕을 쌓으라고 말을 한다. 과연 운과 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요?

 

운은 자연이 주는 것이다. 복은 노력해서 받는 것이다. 자연에서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가? 전생에 노력한 것을 운으로 받아서 오는 것이다. 집안에서 노력한 것을 운으로 받아서 온다. 집안 줄이나 나라에서 희생한 사람이 있다거나 사회를 위해서 희생한 것이 있다거나 지식을 창출하는 노력을 해서 사회가 진화하는 데 공헌을 한 것이 있다거나 여러 가지 희생한 것을 가지고 자손이 태어날 때 운을 받아서 오는 것이다.

 

천부경 지극장에 보면 ‘789운이니라.’ 운은 쌓아서 오는 것이다. 쌓는 것이 집안이나 나라나 전생에 공로를 일으킨 것을 운으로 받아서 그 시간에 오는 것이다. 그래서 사주를 볼 때 좋다고 말을 하는 것이다. 운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복은 무엇인가? 노력 여하에 따라서 주는 것이다. 개망나니로 산 사람을 복을 줄 것인가? 말썽만 부리고 산 사람에게 복을 줄 것인가? 사회를 위해서 노력한 것이 있다거나 이런 것들이 어릴 때부터 있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야 할 때 피한다거나 하면 복이 없다. 복은 노력을 해서 쌓는 것이다. 복이 쌓이면 언젠가 터진다. 복이 터진다고 하는 것은 노력한 것들이 쌓여서 터진다는 말이다. 복은 살아서 만들어가는 것이고 운은 전생에 나라와 사회와 집안에서 노력하고 희생한 것이 오늘날 어떤 집안에 태어남으로써 줄이 따라오게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 시대 그때에 그 나라에 그 집안에 태어나서 운을 받아오는 것이 다르다.

 

전생만 따지면 안 된다. 전생에서 받아올 수 있는 에너지 질량이 있고 살면서 노력하여 이루어내는 것이 있다. 이룬 것이 내 것이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해탈할 때 천상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운도 중요하고 복도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이것을 알고 이루어내야 한다. 운은 이미 다 타고났다. 운은 타고나서 대한민국에 2차 대전 이후에 태어난 것이 운이다. 어마한 운을 받은 것이다.

 

아프리카에 태어나지 않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다. 이것이 운이고 서울서 태어나면 운이 더 좋은 것이다. 스승을 만났다면 대운이다. 스승을 만나는 것은 전생에 한일이 없으면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스승이 나올 때 태어나서 있다는 것은 좋은 운을 만난 것이고 노력해서 잘 되는 것은 복을 받는 것이다. 운과 복을 같이 얻는 것이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스승을 만나서 뭔가 얻으려고 한다면 잘못된 것이다. 스승을 만나는 것은 모자라는 것을 배운다는 것이다. 질량이 약한 것은 질량을 끌어올리고 질량을 갖추는 것이다. 이때부터 인생이 스스로 된다는 것이다. 사회가 필요한 사람으로 갖추지 않았다면 갖추어야 한다. 뒤에 복이 올 것이다. 갖추지 않은 자가 복이 들어오면 잘못 써서 없어진다.

 

갖추지 않은 자에게 복을 주면 빼앗긴다. 복의 감사한 힘을 바르게 쓸 줄을 몰라서 빼앗긴다는 것이다. 갖추고 나서 복을 주면 삶이 빛나고 이제부터는 세상에서 고생도 안 하고 힘도 들지 않고 엄청나게 질이 좋은 삶을 살게 된다. 나부터 갖추어야 한다. 젊은이들은 어른들이 갖출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돕는 것이다. 돈을 주는 것이 돕는 것이 아니다.

 

버릇을 나쁘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치게 만들고 필요한 곳에 필요하게 갈 수 있게 그런 것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젊은이들을 잘 키우는 것이다. 운과 복을 헷갈리면 안 되고 다른 것이다. 바르게 노력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복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