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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동물

8,165강 동물을 너무 잘해주는 것은 동물학대(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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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5강

기르던 애완묘의 비참한 죽음(4/4)

 

국민들이 정을 줄 곳도 없고 나눌 때도 없고 그래서 애완견에게 정을 주는 것이 당연하다. 어디에 갈 데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개를 껴안고 다니고 있다. 개는 흙에서 기어 다니라고 발이 4개이다. 뭔가 다리가 없으면 옮겨주면 되는데 다리가 4개나 있는데 왜 껴안고 다니는가? 굼벵이도 굴러다니라고 껴안아 주지 않는다. 발이 없으면 굴러다니는 것이다.

 

내가 유배할 때 밖에서 크게 일을 못하고 내 할 일을 못하고 있을 때 잠깐 고양이가 한 마리가 왔는데 정을 주다가 보니 한 마리가 더 오고 이렇게 하다 보니 개가 오고 이 동물들을 목욕시키다가 나는 죽어야 한다. 그럴 사람인가? 아니다. 우리가 조금 쉴 시간은 필요하다. 그리고 동물하고 가까워지면 나를 갖출 시간에 나를 갖추지를 못하고 이사회에 영원히 낙오가 된다.

 

유배는 나를 공부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내가 공부할 시간을 놓치고 나면 진짜로 사회가 안 보인다. 내 앞에 사람이 안 보이고 나한테 주는 미션을 내가 처리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엄청나게 어려운 경우를 내가 맞이한다. 이것은 네가 동물이지 사람인가? 이 꼴로 돌아간다. 이것은 엄청나게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도 우리가 그것을 모르고 사회가 이쪽으로 해준다고 해서 그렇게 우리가 접근을 했다가는 큰일이 난다.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동물이 집을 지을 줄 안다면 집안에서 살면 된다. 사람은 집을 지어서 그 안에 사는 것이다. 동물하고는 다르다. 동물은 동물의 근성이 있고 사람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안정도 취해야 하고 그래서 집안에서 시는 것이다. 과거에 사람들이 집이 없을 때가 있었다. 그냥 밖에서 막 살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동물과 비슷하기 때문에 동물처럼 사는 것이다.

 

지식이 높아지고 이런 사회에서는 우리가 질량이 높은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집도 좋은 집들이 자꾸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질량이 모자랄 때는 집도 이상하게 만들어서 살았다. 그런데 우리가 지식을 갖추면서는 집도 좋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 집도 그 안에서 에너지를 소화하는 곳이다. 내가 조금 크면 집도 커야 한다. 내가 질량이 작은 일을 할 때는 집이 작아도 된다.

 

집안에서도 내가 뭔가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살아야 할 때는 나가서도 큰일을 해야 하고 이런 사람은 집이 공간이 좋아야 한다. 쉬는 공간도 좋아야 나가서 하는 일도 좋아진다. 집의 인테리어도 좋아야 한다. 이런 것이 하나하나 보는 것이 우리 정서하고 비슷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안에는 과학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인테리어를 잘한 집에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고 집에 잠만 자는 공간만 만들어야 하는 사람이 있고 이것이 다 틀린 것이다.

 

동물들은 동물로서 봐줄 수 있는 나로 돌아와야 한다. 잠깐 동물을 잘해줄 수가 있지만 동물은 너무 잘해주는 것이 동물을 학대하는 것이다. 동물을 일 년 동안 밥을 내가 차려서 주다가 내버리면 이 동물은 밥을 못 찾아 먹는다. 처음부터 내가 주지 않으면 동물은 안 굶어 죽는다. 먹이사슬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이 새끼를 많이 낳는데 왜 많이 낳는가? 먹이사슬이 있어서 많이 낳는 것이다.

 

있어야 할 것만 몇 마리 있고 다른 것은 먹이로 다 들어간다. 무기질의 먹이로도 들어가고 동물의 사체를 우리가 그냥 놔두는 것은 개미의 밥도 되고 동물의 사체가 무기질의 밥이 되고 식물의 거름도 된다. 우리가 이런 것들을 보고 불쌍하다고 말을 하는데 불쌍한 것이 아니다. 자연에 그냥 있을 자리에 있는 것이다. 지금은 인간이 죽으면 육신을 잘해주는데 그 이유가 뭔가? 인간은 거룩한 육신이기 때문에 동물 하게 뜯어 먹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가면 갈수록 거룩한 일을 하고 질 좋은 일을 하고 그 육신에 담고 있던 그 신이 거룩한 신이기 때문에 그 육신을 동물에게 뜯어 먹히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그래서 깊은 땅에 묻는다거나 소각을 해서 지저분한 꼴을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인간이 하는 것이다. 어디에다가 함부로 하면 땅도 이상해지고 썩으면 안 되니까 화장을 해서 깨끗하게 잘 보내주는 것으로 하는 것이다. 이것이 다 의미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잘못했다고 안 할 것이지만 앞으로 받아주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가고 묻혀서 살다가 내 인생을 못 산다. 그런 것을 해줄 때는 한두 마리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분양할 사람에게 분양해 주고 나는 내 시간을 가지고 내 공부를 해야 한다. 한두 마리도 귀찮을 때가 온다. 그때는 ‘너희들 때문에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좋은 집에 가거라.’하고 좋은 집에 보내주고 이렇게 해서 나는 나대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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