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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부동산

11,096강 지방에 땅을 샀더니 귀농을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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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6강

산청에 땅을 샀더니 귀농을 하고 싶어졌다.

 

문-경남 산청에 땅을 조금 샀다. 나이도 있고 해서 땅을 사고 난 뒤에 한 번씩 가면 어르신들하고 접하게 되고 알게 되고 하면서 산청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에서 살다가 조금 힘들어져서 농촌에 들어간다. 농촌에 좋아서 들어가는 법칙이 없다. 농촌에 들어갈 때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 없이 농촌에 들어가면 헤매면서 엄청난 고생을 한다. 60세가 되어서 도시에서는 실패했지만 농촌에 들어가면 본인이 필요한 사람인가? 생각해야 한다. 60세가 되면 어른이다. 성장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른이면 어른답게 무엇을 할 줄 알아야 바르게 된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 자신을 바로잡는 공부를 해야 한다. 정법 공부하는 것이 그런 것을 하는 것이다. 키를 잡아서 공부를 하게 되면 모자라는 부분을 갖추어서 시골에 가더라도 그곳에 사람들을 대해보면 여기에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로 가는 것이다.

 

시골에 생각 없이 가서 노후를 보내겠다고 한다면 유배지이고 고래 장치는 곳이다. 그렇게 하려고 시골에 간다고 하는 것은 실패 인생이라서 시골에서 당하는 설움은 엄청난 것들이 일어난다. 왜? 거기에서 새로 공부를 시키기 시작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골을 함부로 들어가는데 함부로 들어갈 자리가 아닌 곳이 시골이다.

 

시골에 갈 때는 갈 자리를 잡아서 도움이 되게 가야 인생이 풀린다. 도시에서 뭔가 할 일이 없으면 시골에 들어가서 여기서 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시골에 물을 나쁘게 할 일이 있는가? 시골에 물을 잘못들이면 그 죗값은 다 받아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들이다.

 

시골에 가든지 부산에 오던지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할 것이 있어서 오는 것이고 할 일이 없으면 여기에 오면 안 되는 것이다. 서울에 간다고 하면 어떤 위치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먼저 알고 가야 하는 것이다. 서울을 위해서 지역을 위해서 할 것이 있어서 가야 한다.

 

돈 벌어먹기 위해서 간다면 이제부터 고생을 해야 한다. 원리를 알아야 한다. 사회를 접근할 때는 사회를 접근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알고 접근을 해야 한다. 사회에 들어가서 돈 벌기 위해서 사회에 접근한다면 엄청나게 힘이 든다. 조금 있으면 여기에서 돈 벌기 위해서 왔는가? 도움이 되기 위해서 왔는가?

 

힘이 없을 때 주기는 하지만 당위성이 없으면 모두 빼앗아 버리기 때문에 망한다. 인생이 잘나가다가 어려워졌는지 이것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질문자는 굉장히 기운이 큰 사람이다. 젊었을 때 성장할 때는 사회가 뒷바라지해서 키워준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를 위해서 뭔가를 해야 하는 것이 어른이다.

 

할 일을 찾아야 하는데 돈을 벌 것을 찾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 사회부모이기 때문이다. 질문자는 사회 부모로 살아야 인생이 풀린다. 사회 부모는 사회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하면서 사회를 위해서 후배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이것을 찾아서 할 수 있는 자리에 가야 한다.

 

사회 선배가 후배들하고 경쟁을 해서 돈을 더 벌겠다고 하는가? 앞으로 미래는 경쟁 사회가 아니고 어디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있는가를 보고 거기에 가서 활동하는 것이다. 활동을 하면 돈은 저절로 온다. 이런 것을 공부해야 한다. 생활 속에 바르게 접근하는 방법은 알고 해야 어려움이 풀린다. 모르고 접근해서는 어려움이 풀리지 않는다.

 

후천시대에는 그런 일이 절대로 없다. 2013년도부터는 정확하게 일어난다. 사회는 변했다. 2013년도 안팎으로 그시대를 이루어지기 위해서 꿈틀거리다가 2013년도부터는 정확하게 변했다. 변한 사회에서는 알고 살아야 본인이 좋아질 수 있다. 과거의 방법에 젖어있으면 변한 사회에서 굉장히 힘들게 살아가야 한다.

 

만일 산청에 들어간다면 동네를 왕래하면서 그곳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할 일이 있는지 찾아보라. 이런 것을 찾지 못했다면 들어가지 마라.

 

문-주위 사람들과 품앗이도 하고 약초도 가꾸고 그런 것이 재미가 있다.

 

여기에서 약초도 배우고 캐러 다니는 것도 배우고 시골을 모르니까 시골을 배우러 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일이 풀릴 수 있다. 진짜 배우는 마음으로 따라다니면 산삼이 눈에 보일 수도 있다. 그렇게 전문가들도 안 보이던 산삼이 보인다는 것은 자연이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이다.

 

바르게 접근하면 눈이 터지고 틀리게 접근을 하면 눈이 감긴다는 사실이다. 눈을 뜨고도 못 본다. 이것이 자연이다. 시골에 들어간다는 마음이 있다면 이런 것을 바르게 잡아야 한다. 산청에 가면 산청을 관장하는 산신도 있고 터주 대신도 있다. 산청 터전에 앉으려고 하면 신이 내리서야 발복을 한다.

 

그래서 안택을 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끼리 사는 것이 아니고 자연계에 신들하고 우리가 콤비이다. 이런 것도 모르고 잘났다고 살면 다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신이 있다 없다 하기 전에 신을 바르게 알아야 한다. 자신도 신이다. 인간 육신을 쓰고 3차원에 사는 신이다. 육신을 벗으면 영혼 신이 고 육신을 입고 있을 때는 인간신이다.

 

자신이 육신 안에 들어있는 영혼이다. 영혼이 비물질 에너지라서 볼 수가 없고 만질 수가 없기 때문에 물질로 보면 자신이 안 보이는 것이다. 자신을 알게 되는 것이 스스로 수행을 하는 것들이다. 어떤 지역에 가면 그 지역의 기운을 같이 동할 수 있게 노력을 해서 가면 희한하게 일을 다 풀어준다.

 

사는데 보람이 있게 만들어주고 보람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나이가 드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보람이 없게 살면 이것은 인생 실패작이다. 시골에서도 보람 있게 살 수 있고 도시에서도 보람 있게 살 수가 있다. 이런 것만 챙긴다면 잘 살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