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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5,055강 정법 공부와 기 수련(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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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5강

정법 공부와 기 수련(1/2)

 

문-기를 공부하고 사람을 낫게 하는 기술을 공부하고 이것을 다 같이 공부해야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공부하는 도반들이 있다. 그것이 맞는 것인지? 그런 공부에 어떤 단계를 거치는 것인지요?

 

정법 공부를 하면서 이런 것 저런 것을 가르쳐주니까 뭔가 재주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재주 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다. 재주 공부는 정하지 않았다. 자신 공부를 하라. 자신을 공부해야 자신이 갖추어지지 않은 자가 재주를 가지면 세상에 엉뚱한 짓을 한다. 재주를 가진 자는 위를 점해서 누구를 나아 주고 누구를 해줄 수 있다고 이제 공부가 끝이 난다. 큰일 난다.

 

전부다 모이다 보니까 정법 공부하는 데는 누가 모이는가? 반 푼수들이 제일 빨리 온다. 사람을 낫게 해도 식상하게 낫게 하는 자가 제일 빨리 온다. 그 말을 믿고 거기에 따라가면 똑같이 된다. 사람이 낫게 하는 것은 실력이 있으면 저절로 낫는다. 이것을 눌릴 줄 알아야 잘 낫게 하는 것이 아니고 안 눌려도 낫는다.

 

사람을 낫게 하는 데는 제일 먼저 제일 큰 힘이 뭔가? 사람하고 말을 잘 하는 것이다. 소통이다. 사람이 왜 아프고 무엇 때문에 어려운가? 소통을 못해서 그렇다. 자기 고집으로 자기 방법으로 하다가 보니까 소통이 안 되어서 이것이 뭉쳐서 너한테 종양이 생긴다. 이것을 낫게 하려면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소통을 못하면 사람의 기운을 뚫고 나갈 수가 없다.

 

그리고 이것을 가지고 억지로 뚫으려고 하지 마라. 그것은 또 막힌다. 실제 정법 공부가 종합적인 가르침을 주는가? 종합적인 것을 알아야 기운이 소통이 될 수 있다. 한 가지만 알아서는 소통이 안 된다. 한 가지만 아는 것은 저마다 소질을 갖추어서 한가지만 아는 것이 한가지만 갖춘 것이고 한가지를 기본을 다 갖추고 나면 옆으로 전부다 알아야 한다.

 

기초가 되어있어서 옆으로 알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을 한다. 우리가 초중고를 다닐 때는 만나야 할 사람만 만나고 사람을 만나지 않는다. 소통을 시키지 않는다. 대학을 가니까 사람들을 조금 만나게 해주고 사회인이 되면 다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고등학교까지는 사람을 많이 만나면 부모가 제재를 하고 사회가 제재를 한다.

 

대학에 가면 일부는 만나게 하지만 그다음부터는 제재를 한다. 사회에 나오면 전부다 만나라고 전부다 풀어주는 것이다. 풀어주면 전부다 만나서 놀러 다니라고 풀어준 줄 생각을 하고 있다. 스페인도 가도 된다고 하니까 갔다 와서 소싸움하는 이야기만 하고 사람공부 시키는 것이다. 사람공부가 되어야 사람에게 필요한 일을 할 수가 있다.

 

사람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람하고 살기가 어려워진다. 무엇이 제일 어려운가? 무엇이 제일 무서운 가?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이다. 동물은 아무리 무서 워도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서 뭔가 채비를 할 수 있지만 사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사람이 제일 무서운 것이다. 사람이 제일 편하다. 섣부른 약도를 배우려고 하지 마라. 기본적인 약도는 우리 홍익인간들은 다 있다.

 

약도는 누가 제일 잘 쓰는가? 문진을 잘하는 사람이다. 약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문진을 잘 하는 것이다. 문진을 잘 하는 사람의 말을 잘 듣고 나면 ‘이렇게 해보라.’ 할 때 ‘네’라는 말이 입에서 툭 튀어나오고 그대로 하면 그대로 낫는 것이다. 기본적인 것을 가지고 있고 기본적인 것을 너의 삶에서 기본적으로 흡수해 놓은 것이 삶 속에 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약도는 끝이 난 것이다.

 

무슨 실력을 가졌는지 모르니까 쓰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이다. 홍익인간들이 성장하면서 줄 것을 안 주었을 것 같은가? 다 주었다. 하지만 실력이 무엇인지 모르고 쓸 줄을 모른다. 사람이 어려워서 왔다면 사람의 말을 잘 들어라. 듣고 나면 처방을 잘 할 수 있다. 그것이 실력이다. 억지로 배우지 마라.

 

소질이 있는 사람은 배우려 하지 않아도 인연들이 와서 소질을 다 갖추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정법 공부를 하면 어떤 사람들이 오게 되어있는가? 기본 공부가 다 되어있는 사람들이 온다. 초자는 여기에 아무도 안 온다. 철학도 어지간히 해서 막혀야 오고 인기도 있다가 떨어져서 있는 사람이 오고 뭔가 소질이 있어서 음식도 잘했는데 이제는 안 찾아오니까 온다.

 

뭔가 전부다 전에는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인기가 없고 안 되어서 오고 지금 그런 사람만 다 오는 것이다. 뭔가 안 되어서 오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데 될 것이 무엇인가? 제발 여기는 무엇인가? 여기는 병원이다. 밖에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은 대합실 법문이다. 스승님한테 가르침을 받으러 온 것인가? 주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러 온 것인가?

 

대합실에서는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이렇게 하고 하는 것은 참고로 들어놓을 뿐이고 실행을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이것이 대합실 법문이다. 자기마다 똑똑한데 자기가 그렇게 가르쳐줄 만한 사람이 어려워져서 왜 여기에 오는가? 착각하는 것이다. 잘 나갈 때는 전에 였고 지금 똑똑하다면 여기에 안 앉아 있는다.

 

사람 말을 들으면 똑같은 자가 된다. 사람들은 서로가 위로할 수 있고 서로가 조금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정도로 마쳐야 한다. 사람을 따라가는 것은 맞지 않다. 같이 사람 말을 듣고 사람의 말을 듣고 어울리는 것은 좋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나를 끌고 가려고 할 때는 끊어라.

 

일방적으로 나를 끌고 가려고 할 때는 30%는 갈 수 있겠지만 30%를 넘어서면 딱 끊고 제자리로 돌아가라. 스승님한테 가르침을 받으러 왔지 그쪽으로 끌려가서 가르침을 받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조금 접하는 것은 좋다. 조금만 접하고 제자리로 오라. 그런 것이 옳은 것인가 싶어서 스승님이 시켰는가 싶어 하는데 그런 것을 시킨 적이 없다.

 

여러분들이 세상의 것을 아무것도 몰라도 이 강의를 듣고 나면 100일만 듣고 다른 것을 들을 때 잘 들린다. 3년만 이 강의를 듣고 나면 다음부터 내 분야가 아닌데 이해가 되어서 가르친다. 이것이 홍익인간들의 공부이다. 홍익인간 공부는 종합공부를 해야 한다. 한 가지 공부만 알아서는 힘을 못 쓴다.

 

그래서 저마다 소질을 주어서 기본을 크게 한 것이고 이제는 모이면 융합을 해서 서로가 도움이 되게 기운을 주고받아야 하니까 모이는 것이다. 일방적인 것은 없다. 일방적인 것은 이 사람밖에 없다. 진리를 가지고 나오면 진리를 같이 논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외로운 것이다. 그 외로운 것을 어떻게 푸는가? 진리를 쏟아내면서 당신들을 이롭게 하면서 푸는 것이다.

 

진리를 가지면 하나님하고도 대화가 안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가? 벌써 안다. 아는데 무엇을 대화를 하고 앉아있는가? 이제 대합실 공부는 30%를 넘어가면 안 된다. 대합실 공부는 30%는 갔다 왔다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넘어서는 순간 선 만큼 시간을 소모하고 경제를 소모하고 당했음을 알고 조금 불편함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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